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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 - 기장사람들 주요소식 게시물 보기
고리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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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2/02/
작성자
관광진흥과
조회수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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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사본-02-10-방사능방재훈련.jpg (72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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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조치 집중훈련 11월 9일 장안읍 시장마을 160여명 참여 기장군은 11월 9일 장안읍 시장마을 일원에서 '2023년 방사능방재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마을 주민, 유관기관(소방·경찰), 방재요원(공무원) 등 총 160여명이 훈련<사진>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신고리원전 2호기로 부터 방사성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방사선 비상단계별(백·청·적색)지역주민과 현장 대응요원(공무원·경찰·소방)의 초동대응 행동요령과 행동화 숙달을 중점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 대책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훈련이다. 당일 훈련 진행은 장안읍 시장마을 주민 대상으로 한 방사능방재 교육 시행, 신고리 2호기로 부터 방사선 '청색' 비상 상황전파, 이어서 방사선 '적색' 비상 발령됨에 따라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상황전파 ▽교통통제 ▽옥내대피 유도 ▽주민소개(疏槪) ▽잔류자 수색 ▽응급환자 우발상황 조치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등 주민보호 초동조치 현장 행동화 훈련이 구체적으로 진행됐다. 기장군 관계자는 "고리원전에서 예기치 못한 방사능 누출 사고로 방사능 재난이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최인접 주민들을 집중 보호조치 해야 한다"며 "원전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주민보호 초동조치 여부가 방사능재난 위기대응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훈련으로 원전으로부터 방사선 비상상황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미리 알고 있다면 위기에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반드시 담보될 수 있음과 동시에 주민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숙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평가했다. 원전정책과 709-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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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